[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관내 참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재배지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10월 22일부터 이어온 ‘2026년 농업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시설참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현장에서 겪는 토양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고품질 참외 생산에 필요한 실용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10월 22일 열린 1회차 교육에는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토양 미생물의 이해와 농업적 활용’을 주제로 유용 미생물의 기능과 현장 접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이어 이날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관리’를 주제로 시설재배지 토양 특성, 토양 검정 기반의 균형 있는 시비 처방, 연작장해 극복 및 지력 증진 방안 등 시설참외 재배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지난 미생물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체계적인 토양 및 시비 관리법까지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영농 현장에 곧바로 적용해 건강한 토양을 만들고 고품질 참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말했다.김주섭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설참외 재배에서 토양관리는 작물의 생육 상태와 과실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영농 시기와 농업인들의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영농 교육을 꾸준히 펼쳐 농가 경쟁력과 소득 향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