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 토마토가 지난해 수출 공백을 딛고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상주시는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에서 토마토 일본 정기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새봄팜스는 일본 시장 재진입을 위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약 5000만원 상당의 토마토를 시험 수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정기 수출에 나선다.수출 품목은 스위텔토마토와 완숙토마토로, 매주 두 차례 일본에 직접 수출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수출이 이뤄지면 연간 수출액은 약 3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새봄팜스는 첨단 스마트온실을 갖춘 상주지역 토마토 생산업체다.
자동화된 재배환경 관리와 축적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정기 수출을 계기로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수출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시는 수출단지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선적은 수출 재개를 넘어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성과”라며 “우수한 생산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상주 농산물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