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다문화가족 컴퓨터 정보기술교육’을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덕생활문화센터 컴퓨터실에서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0회에 걸쳐 일상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법을 익혔다.교육은 컴퓨터 기본 조작과 인터넷 검색 등 기초 과정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가족사진 일러스트 제작, 달력 만들기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홍보물과 프레젠테이션(PPT) 제작 과정도 운영했다.특히 참여자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도록 해 교육의 흥미와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 후반부에는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학습 성과를 확인하고 성취감을 나눴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족에게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활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