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상북도의회가 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3일간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교육행정 점검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7년도 경북도·도교육청 예산안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민생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특히 제13대 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인 만큼 주요 정책의 추진 성과와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용채·정윤태·도희재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정용채 의원은 산불피해 보상 사각지대 해소와 피해자 생존 대책을, 정윤태 의원은 울릉군 어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구축 방안을 묻는다.    도희재 의원은 학교 체육관 전면 개방과 체육시설 중복·과잉 투자 방지 대책을 질의한다. 도정질문은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9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도청과 교육청, 출자·출연기관 등 8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방문과 정책·사업 추진 현황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에 주력할 방침이다.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올해 마지막 도정질문을 진행한다.이어 12월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한다.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올해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연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김희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 제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감사를 주문할 예정이다.    예산 심사에서는 한정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사업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한다.또한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안정화와 재정 자주권 확보를 강조하고, 국회와 정부에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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