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계명문화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다향축전 전국차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 10명 전원이 수상했다.대한민국 다향축전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통 차 문화를 현대 음식과 접목하고, 차를 활용한 창의적인 조리법과 식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차의 풍미와 다양한 식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요리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금상은 1학년 강민승·이승민 학생이 차지했다. 은상은 1학년 박준석·이동건 학생과 임현영·정은영 학생이 각각 받았다.2학년 유학생인 베레샤기나 마르나(우크라이나)·촐오훈바털 쇼르후(몽골) 학생은 특별다향상을, 2학년 곽은지·김서현 학생은 특별음식상을 수상했다.특히 유학생 팀은 한국 전통 차의 특성을 현대적인 요리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1학년 학생들도 금상과 은상을 받으며 그동안 쌓은 전공 역량을 발휘했다.학생들을 지도한 장상준 호텔조리전공 주임교수는 “바쁜 학기 중에도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차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연구하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며 “경연대회와 실무 현장에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도록 맞춤형 실무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계명문화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현장 중심의 실습과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 외식산업 동향을 반영한 융복합 교육을 통해 조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