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은 5일 군청 전정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했다.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들에게 복지정보와 체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개회식은 영양공립형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별빛고은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착한가정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특히 영양군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이웃돕기 모금 성과가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2026년 경북 사랑의열매 대상 지자체’ 시상과 함께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배분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참석자들은 ‘복지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막아주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뜻도 나눴다.행사장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29곳이 판매·홍보·체험 부스 32개를 운영했다.
노인·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해 주민들이 자신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장터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 어떤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복지는 우리 모두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며 “단 한 사람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