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재)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가수 故 김광석의 30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창의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2026년 제12회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본선을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선 경연과 특별 축하공연을 비롯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본선 경연은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김광석 메들리로 막을 올리며, 영화 `클래식` OST로 사랑받은 포크 그룹 ‘자전거탄풍경’과 감성적인 보컬로 주목받는 가수 ‘조째즈’의 특별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또한 제11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인 ‘포케스트라’의 리유니언 무대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김광석 관련 굿즈를 비롯해 양말, 천가방, 니트가방, 모자 등 생활소품과 핸드메이드 퀼트·패브릭 소품, 비누공예 및 뜨개 소품 등 개성 있는 수공예 상품을 선보여 공연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투어에 참여해 정해진 코스의 도장을 모두 완성하면 마우스패드, 손거울 등 기념품을 증정해 김광석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김광석의 노래를 오늘날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경연의 장인 동시에, 시민들이 음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축제로서 의미를 더한다. 재단은 본선 경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김광석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이사장은 “김광석의 노래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펼쳐질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연과 특별공연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경험하시며 김광석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선 경연과 부대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