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군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8개 면에서 ‘2026년 영덕군 해파랑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어르신 400여 명이 16주간 이어진 평생학습 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영광스러운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현장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각 면 노인분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의 값진 배움의 결실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해파랑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개강해 무더운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10월까지 총 16주간 알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를 비롯해 교양강좌, 웃음 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활력을 더하는 현장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습득하고 풍성한 여가·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쌓았다.이번 수료식은 8개 면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개별적으로 열려, 어르신들이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서로의 도전을 격려하고 성취감을 나누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배움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16주 과정을 성실히 완주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지원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