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극지연구가이자 작가인 이원영 씨를 초청해 ‘2026 영주시 맞춤형 직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미래인재설계 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원영 작가는 ‘극지에서 관찰한 동물들의 위기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극지 연구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냈다.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달라지고 있는 극지 동물들의 서식 환경과 생존 위기 사례를 다양하게 전달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절실함을 깊이 있게 일깨웠다.    아울러 극지연구가로 거듭나기까지의 도전 과정과 직업적 가치를 공유하며, 미지의 분야를 향한 호기심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극지의 생태환경과 첨단 연구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과학·환경 분야의 전문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하천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색다른 직업 세계를 직접 체감하고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진로 가능성을 넓혀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우수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확대해 청소년들이 당당히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영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긴밀히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학 입시설명회, 자율형 공립고 및 특성화고 육성 지원, 기업 연계 특강 운영,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다채로운 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와 교육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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