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밀착형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자인 원당지구와 와촌 박사지구에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현장사무소는 자인 원당지구 내 원당리 마을회관(11월 9일~10일)과 와촌 박사지구 내 박사리 경로회관(11월 11일~12일)에서 각각 이틀간 운영되며,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과 토지소유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기존 종이 지적을 정밀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현장사무소에서는 ▲토지현황 조사 결과 안내 및 소유자 의견 청취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경계 설정 설명 및 협의 ▲사업 관련 각종 민원 상담 및 접수 ▲주민 협조사항 안내 등 1:1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경산시는 토지소유자들에게 충분한 경계 협의 기회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을 통해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사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현장사무소를 통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시길 바라며, 토지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