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5일 영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제3회 사회복지박람회’ 식전 무대에 올라 흥겨운 풍물공연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군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초등 고학년 아동들이 식전 무대를 맡아 축제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특히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은 당황하지 않고 지도교사의 안내에 발맞춰 침착하고 의연한 태도로 무대를 지켰다.아이들은 웅장하고 신명 나는 영남사물놀이 ‘길군악’ 가락을 꽹과리, 장구, 북, 징 소리에 실어 힘차게 울려 퍼뜨렸다.    비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아이들의 열정적인 연주는 현장에 모인 군민과 내빈들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김경미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힘든 환경이었음에도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차분하게 호흡을 맞춰 공연을 무사히 마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무대 경험이 아이들에게 값진 성장의 발판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재남 영양군 주민복지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멋진 연주를 선사한 아이들의 모습이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어려운 상황을 훌륭히 이겨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돌봄과 행정적 지원을 더욱 든든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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