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이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 확정에 앞서 주민배심원들과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 2차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22일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공약 조정안건 20건과 서면검토안건 24건을 심의하고, 공약실천계획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민배심원 30명은 5개 분임으로 나눠 안건을 검토했다.    소관 부서 담당자들은 공약별 조정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배심원들의 질문에 답했다.주요 안건으로는 첨단산업 육성과 군부대 이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을 비롯해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다뤄졌다.배심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추진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담당 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안건별 쟁점을 살피고 실행 가능성을 논의했다.군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3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종합하고 공약 조정안건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배심원단 권고사항과 소관 부서 검토 결과를 반영해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고, 12월 중 군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은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가치를 갖는다”며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 정기적인 공약 이행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실천계획과 이행현황을 공개해 공약 이행의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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