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인 7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 전등 편의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전등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해야 했던 중증 장애인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고,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리모컨 전등이 설치됨에 따라 장애인들은 자리에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두운 야간에 스위치를 조작하러 가다 발생하기 쉬운 낙상이나 부딪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송군센터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생활기기 설치를 넘어, 취약한 재가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을 누리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갑삼 센터장은 “비장애인에게는 당연하고 사소한 일상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체감형 편의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주거 환경과 맞춤형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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