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이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던 체육대회를 통합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울릉군은 지난 6일 ‘제1회 2026 울릉군수배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하나 되는 울릉, 건강한 군민!’을 구호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지역 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경기는 테니스와 야구, 축구,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골프, 바둑, 당구, 그라운드골프, 탁구, 족구, 파크골프 등 1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생활체육 동호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앞서 지난달 22일에는 부대행사로 ‘에메랄드 울릉 맨발걷기 힐링 세미나·체험’이 열렸다.개막식에서는 꾸준한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노년의 모범을 보인 파크골프협회 이정탁 씨에게 최고령 생활체육 건강장수패를 수여했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 발전에 기여한 게이트볼·궁도·배드민턴·체조 등 4개 협회에는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 남한권 울릉군수와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 종목별 협회장 등이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군은 체육대회 통합으로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협회가 경기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대와 종목을 아우르는 교류를 통해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도 도모한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종목별 대회를 하나로 모아 울릉 체육인 모두가 함께하는 대축제로 새롭게 출발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