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 취임식 전 안동 충혼탑 참배 후 본청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계획을‘1호’로 결재하고, 앞으로 4년간 변화와 혁신으로‘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7월 1일부터 추진하는 부서별 핵심 사업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업 △온전한 교육회복 사업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사업 등 16개이다.‘메타버스 영어교실 구축’은 도내 초·중학생이 메타버스 공간에 입장해 실시간으로 원어민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한다.‘학교 단위 자율적 교육회복’사업은 자율적 교육회복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도심지역‘소규모 병설유치원 재구조화 사업’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