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단‘달인의 찜닭 월성점’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와 ㈜달인의 찜닭이 사회적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 협약을 맺어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초기사업비를 지원했으며, ㈜달인의 찜닭은 가맹점 가입비 면제와 참여자 교육, 인테리어, 경영노하우 전수 등 이들이 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달인의 찜닭 월성점’은 2019년 4월에 개업한 ‘달인의 찜닭 용산점(1호점)’의 안정적인 매출과 성공적인 정착으로 달서구 자활근로사업단 2호점으로 개업했다. 자활근로자 3명이 참여,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자활근로자를 8명까지 늘려서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단의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사업단 달인의 찜닭 월성점이 성공적으로 운영 되어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구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근로기회 제공 및 취·창업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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