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상주시 계림동은 7월 4일(월)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을 개시했다.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선불형 지원금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계림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양육지원 한부모가족 등 704가구를 대상으로 7월 29일(금)까지 약 3억 956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 팬데믹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원금이 빠른 시일 내에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