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고령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총4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경영 목표 설정과 달성 방법, 농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에 대해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 개선에 필요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집합 교육 후 농가 포장에 방문해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농가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원 소장은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과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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