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달서구는 7월 14일에서 21일까지 나만의 가상현실 동화 만들기, 3D프린팅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책과 IT기술이 융합된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가상현실동화 만들기, 3D프린팅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운영하며, 9월 독서의 달 연계 프로그램으로 날아라, 드론!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VR, AR로 떠나는 가족여행,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캐릭터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여름방학 연계프로그램은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9월 독서의 달 연계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메이커융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린이도서관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메카로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창의적 인재육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