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제26대 군위군 부군수로 최정우 지방 서기관이 1일 취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최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신임 최정우 부군수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시설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