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달서구는 1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36명 및 축하객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 한 자리다.우수 자원봉사 유공자는 대구광역시장 표창 7명, 달서구청장 표창 27명, 핸드프린팅 2명 등 총 36명이다 특히, 시상식에 앞서 자원봉사 일만(10,000)시간 이상 달성자 2명의 핸드프린팅식을 해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내 설치된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 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자원봉사 10,000시간 이상 달성자로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봉사자는 17명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지역 발전의 크나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예우 받는 따뜻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