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감ㆍ사ㆍ행 인성 사진ㆍUCC전(展), 1학기 최고의 순간 사진전(展)을 개최하여 마음을 나누는 성찰 주간을 운영한다. 성산초는 2022학년도 몸과 마음의 교육회복을 위해 다양하고 특별한 인성 교육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역시 교육회복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회는 세 가지 갤러리로 구성되었는데, 첫 번째는 ˝감ㆍ사ㆍ행 사진ㆍUCC 공모전(展)˝ 갤러리로 감사, 사랑, 행복을 주제로 교내 인성 사진ㆍUCC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는 ˝1학기 최고의 순간전(展)˝으로 학생들이 추천한 1학기 최고의 순간을 담은 사진으로 갤러리를 구성했다. 세 번째로 ˝마음을 전해요˝갤러리는 1학기를 마치며 대답할 수 있는 네 가지 질문에 답하며 마음을 나누는 활동중심 갤러리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전시회를 통해 1학기를 돌아보며 추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심리ㆍ정서 회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자연스러운 몸과 마음의 회복, 성장을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김규은 교장은 “학생들이 지난 1학기를 돌아보며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느낀 여러 감정들을 메시지로 표현하는 과정들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는 과정을 가지게 되어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육회복과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