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공단 회의실에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경영 담당 인력 및 TF팀을 구성하였으며, 공단 각 부서에서 ▲한의마을 ‘글길마음길’ 연관 독서프로그램 구성 ▲직장 독서 동아리 운영 ▲직원 희망도서 비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내 북카페 설치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김재훈 이사장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책 읽는 직장문화 조성으로 조직의 창의력 및 소통력 증진을 업무에 적용하여 공단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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