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산경찰서는지난 22일 오후2시30분 대구지하철 임당역에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임당역 관계자 및 경산시 로뎀·새경산·경산가정폭력상담소장 등 유관단체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지하철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합동캠페인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및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과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오재 경찰서장은" 휴가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해 관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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