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봉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Wee로 UP! 문화캠프`를 국립경주박물관 및 경주월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자존감을 Wee로 UP! 문화캠프`는 국립경주박물관 및 경주월드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문화 캠프 활동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긍정적 정서 함양 및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봉화 Wee센터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고자 한다. 캠프에 참석한 중학생 권 모양은 “코로나 19로 인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문화 캠프를 통해 경주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속이 뻥 뚫린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문화캠프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바라며,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위안을 받아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심리지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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