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신경과 심동현 교수가 지난 16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전했다. 심동현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전제거술 후 발생한 전교통동맥 가성동맥류의 지연 파열 증례 보고 (Delayed Rupture of an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Pseudoaneurysm Caused by Distal Occlusion Thrombectomy Using a Stent Retriever: A Case Report and Mechanism of Injury)’로 심동현 교수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전제거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인 지주막하 출혈의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아직 없는 편이다.”며 “가성동맥류가 발생한 증례 보고와 함께 지주막하 출혈 및 지연된 출혈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분석을 했고, 향후 유사한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 주의해야 될 점 등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심동현 교수는 “증례보고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교신 저자이신 영상의학과 윤성원 교수님께 더욱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심동현 교수의 본 연구는 KSIN 공식학술지 Neurointervention(7월호)에 증례보고로 게재되었다.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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