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공업고등학교는 방학 중에도 많은 학생들이 등교하여 학교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취업과 진학의 특성화고 교육으로 방학 중에도 교내 방과후 교육활동과 함께 교외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자원봉사활동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7월 27일 10시에 대구공고 회의실에서 대구공고와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간 학생자원봉사활동 및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학생봉사활동은 많이 감소하였으나 학교교육에서 차지하는 학생봉사활동의 비중과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인성교육차원에서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은 학교를 넘어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학생봉사활동 협력이 중요하다. 송우용 교장은 협약식에서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학생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훌륭한 인성을 기르고 명문 공업고등학교의 전통과 자부심으로 국가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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