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 동부동은 지난달 29일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따숨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꾸러미는 따숨가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며 과일, 건강보조식품, 고기, 국·반찬 등을 후원해 줬다. 김동희 민간위원장은 “여름은 취약계층에게는 더 힘들고 어려운 계절이다.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동부동 따숨가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에 힘입어 사업 초기 19개소에서 27개소로 늘어났으며 지원가구 또한 매월 5가구에서 10가구로 늘어나 지금까지 총 135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김명규 동부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따숨가게 대표님, 협위체위원님들 감사드리며, 동부동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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