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청도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난 7월 30일 운문면 소머리야영장에서 인명구조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 관련 단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하천·계곡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특별 대책 기간인 7월16일 ~ 8월 15일에 맞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물놀이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시설·장비 상태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도군을 찾은 물놀이객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