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울진군은 2022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최종 1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5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법정감염병 및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선발된 도시새마을과 홍성필 주무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 전문가 컨설팅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울진군의 최종선정과 총 사업비 526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한편, 울진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7명을 선정·포상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킴으로써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