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남천면에서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들과 방문객에게 살기 좋은 `푸른 남천`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먼저 군도 17호선(연장 15.8㎞) 구간의 풀베기 작업과 함께 도로변의 토사, 고사목, 쓰레기 등 적치물 정비를 해 관내 주요 통행로의 묵은 때를 벗기는 작업을 추진했다.아울러 여름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전리 모골 마을 진입로 주변 정비와 함께 관내 20여 개의 저수지에 대한 풀베기 등 정비작업도 빠짐없이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면 소재지 주변의 밝고 활기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경산시 시정슬로건인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경관조명과 친숙한 이미지의 조형물도 설치하였으며, 청사 주변 화단에 꽃, 식물을 보강하여 심는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윤관 남천면장은 “앞으로도 항상 밝고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푸른 남천을 가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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