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벽진면사무소를 들어오면 입구의 맥문동이 보라색 꽃을 피워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라색 융단처럼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워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선한 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녹색 잎사귀와 보라색 꽃이 어우러져 시원함과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를 구경하려는 주민과 여행객들도 풍경의 일부가 되어, 액자 속 풍경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맥문동꽃이 활짝 피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게 되어 고맙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 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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