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6일 베푸리 나눔장터 수익금 1백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하였다.`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 기간 중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연중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물품과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과 수강생 재능기부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익금으로는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분기별`자원봉사의 날`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베푸리 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 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한편,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무료급식 봉사활동, 재능 나눔 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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