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지난 1월 6일 국제라이온스클럽356-E 경북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과 독도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제작한 사랑의 키트 36박스를 기탁하여 희망 나눔 온도를 높였다.창단 50년을 이어온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년 집수리 사업, 마을안길 눈치우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안현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난한해를 보냈던 지역주민들이 새해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하는 모습을 본받아 나눔 실천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고, 지원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