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 부항면에서는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선발된 1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노인공익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신임 부항면장님의 인사 및 당부말씀에 이어 부면장님의 주재로 사업에 대한 목적, 사회활동 내용, 안전수칙 준수,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 후 노인공익활동 협약 체결을 했다. 노인공익활동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활동기간, 행동강령 준수, 성실한 공익활동 수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활동내역으로는 부항면 관내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선발되신 분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면의 발전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화 부항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일을 하게 되심을 축하드리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주시길”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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