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성주군은 이재실(재)우성공원묘원 대표가 1월 13일 선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한 (재)우성공원묘원은 1983년 설립되어 약 30,000기 규모의 우성공원, 우성봉안당, 우성추모공원 등 장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성금기탁 외에도 최근 별고을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나눔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우성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