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와 1월 18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문제 조기예방 및 개입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상호 연계활동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했다.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 관련 치료 및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오귀영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 예방과 치료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박중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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