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공원 및 가로수, 녹지조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1월 26일까지 강변공원, 안산공원을 포함한 63개 도시공원에 대하여 화장실, 운동기구 등의 시설물 정비와 부항댐, 영남대로 및 혁신도시 외 59개 주요 노선의 가로수, 조경지의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감염예방에 중점을 두고 도시공원 및 녹지조경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해피투게더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