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28일부터 2월3일까지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대구, 김포~여수,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1만600여석 규모다.제주항공은 정부의 설 특별 방역대책시행으로 철도 승차권의 경우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등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이용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국내선 항공편 증편은 귀성객들의 이동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설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운항스케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제주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운항 중인 항공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승무원들의 근무 투입 시 발열 체크 및 증상자 근무 제외,기내 의심환자 발생 시 해당 항공편 승무원 자가격리,탑승객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및 체온계 기내 비치 등의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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