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사)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는 12개의 지회를 두고 1,4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농업인들과 농업경영의 전문화 및 조직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경영인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65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진환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맞서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미래농업 전문인력 육성이 필수인 것처럼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될 우수한 인재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소중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영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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