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 감문면은 21일 14시 감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문면 기관⦁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23명이 참석했으며 각 단체별 2021년도 업무 추진성과와 2022년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감문면의 발전방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 명절 전후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전차단을 위해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경로당 운영이 일시 중단됨을 알리고 방역수칙 홍보와 단체 차원에서의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주민들을 대변하여 감문면의 발전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각 기관⦁단체의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 2022년 임인년에도 각 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감문면 면 행정은 물론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포함한 시정에 적극 협조하며 감문면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감문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제 방역의 날`에 따라 릴레이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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