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및 설 명절 귀경객의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KTX김천(구미)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1월 24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주말 없이 운영되며 도보로만 검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KF94 마스크 착용과 함께 증상유무를 미리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익일 오전 검사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결과 문자가 통보된다. 장재근 김천시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에 따라 최근 김천 인근 시군에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타 지역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김천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명절 이후 일상으로 복귀 전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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