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9일 사동초등학교와 용성지역아동센터에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경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오미크론 확산 방지와 겨울철 건조함 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한 취지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 받아 대구한의대학교 제9기 기린봉사단 학생봉사단원과 화장품공학부의 제안과 참여로 제작됐다.
꾸러미에는 손소독제, 보습제품(립밤, 크림, 바디로션) 등이 포함돼 있어, 방역 관리와 더불어 겨울철 건조함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물품이 포함돼 있다.
신성원 기린봉사단 부단장(대외교류처장)은 “이번 꾸러미 전달이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기린봉사단은 지식과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과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대학의 인재상인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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