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 치안센터, 버스정류장, 체육시설 등 관내 주요시설을 돌며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새마을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관내의 불우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주자는 의견에 뜻을 모아 김세트를 전달하기로 합의했다.이병영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지난 한 해 함께 우리 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봉산면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 단체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철환 봉산면장은 “봉산면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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