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북 영주시는 25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5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주644번 확진자는 61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재택 공동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영주645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영주646~647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영주648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영주649번 확진자는 60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재택 공동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영주650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영주651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8000명을 돌파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전파력이 강한 만큼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귀향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패스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