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북구청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수동 1곳, 매천동 1곳 및 연경동 2곳에 총 4,460㎡의 154면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사수동 927번지(225㎡, 7면), 매천동 735번지(1,285㎡, 46면), 연경동 973(2,055㎡, 72면), 974번지(895㎡, 29면)로 평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북구에서는 이러한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200㎡ 이상 공한지에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무료주차장을 조성하고 사유지 제공자에게 재산세를 미부과하는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및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이 겪는 주차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양지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더해 주민들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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