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커사랑, 맘스프리마켓봉사단체에서는 15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추운 날 외롭게 지내는 관내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부럼, 간식과 함께 정성을 담은 대보름 나물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커사랑(커피한잔사랑한모금), 맘스프리마켓은 25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3년째 경산 관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홀몸 어르신, 아동·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적적하였는데 이렇게 맛있는 나물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더없이 고맙다.”며 나눔을 해준 봉사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김태우 남천부면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풍성하고 따뜻한 남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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