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 을 맞아 사찰 대상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특별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범죄예방진단팀(CPO)은 관내 17개 사찰을 방문하여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요소 등을 점검했다
불전함 및 현금 절도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양심거울`과 `안심 경보기`를 설치했으며, CCTV 및 방범·화재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찰 관련자와 소통을 위해 `카카오채널` 을 구축했다
또한 주지스님과 관계자 상대 간담회를 가져 사찰주변 집중순찰 강화를 약속하고, 사찰 내 자율방범체제의 보완을 권고했으며 특이사항 발생 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정근호 대구중부경찰서장은“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경찰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과 사찰측의 협조와 관심으로 안전한 치안환경을 구축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업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