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4월 17일 체결한 `대구달서경찰서-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약 문제 고위험군인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및 관내 초·중·고 56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지난30일 오후3시 월암중학교 대강당에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김현아 부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월암중 전교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마약류 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