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사회적약자 보호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대구동구가족센터 5층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대상으로`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정폭력, 학대, 스토킹, 성폭력 등 여성대상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현장상담을 통해 피해사례를 조기발견 하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자체 제작한`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가이드`리플릿을 배부해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범죄신고요령 등을 홍보했다. 박찬영 대구동부경찰서장은“이번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여성대상범죄를 근절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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